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■ 진행 : 이현웅 앵커, 조예진 앵커
■ 출연 :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STAR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. 스타트경제,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과 교수와 함께하겠습니다. 교수님, 어서 오십시오. 기존대로면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 정도에 최종 담판에 나서지 않겠느냐 하는 예상들이 있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전격적으로 발표를 한 내용입니다. 우리 무역협상 대표단과 만남을 갖겠다. 그리고 지금 백악관에 도착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 자리 어떤 의미를 갖습니까?
[이정환]
일단은 모든 협상은 고위직으로 가면 갈수록 물밑에서 협상이 많이 진행됐다라는 증거로 보실 수 있을 것 같고요. 그만큼 우리나라 합의가 조금 가까워온 것이 아니냐라는 의견들은 많다. 기본적으로 고위급 대화까지 이어지려고 그러면 세부사항들이 정리가 되지 않으면, 어느 정도 합의가 되지 않으면 높은 고위직의 발언들은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양국 간의 관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심스럽고 이런 것들을 맡기 위해서, 혹은 이미 어느 정도 대화가 된 상태에서 간다고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. 그렇기 때문에 사실 8월 1일까지 어떻게 보면 이것들을 다 정리해야 되는, 그러니까 8월 1일부터는 새로운 관세가 나오게 될 텐데 이게 협상이 잘 안 된다고 한다면요. 이 전에 어느 정도 진전안들이 나오고 협상이 잘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은 좀 형성되어 있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트럼프와 만날 정도면 어느 정도의 합의안은 도출됐을 것이다라고 우리는 예측을 할 수 있고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 것 같습니까?
[이정환]
아무래도 일본의 사례가 가장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. 일본의 사례를 바탕으로 해서 EU의 관세협상도 끝났고 우리나라의 관세협상이 진행되고 있는데 지금 나오고 있는 것처럼 2000억 달러 이상의 미국 투자라든지 조선업이나 첨단산업 분야의 공급망 동맹 같은 것들은 이미 당연히 할 거다라고 생각했던 부분이고요. EU에서 에너지 장비, 에너지 수입 같은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도 이런 조항들이 들어가지 않을까라는 이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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